앞으로 더 공고해질것같은 SM-JYP / 하이브-YG 전선

거부기난다 0 606

몇년전 빅히트(현 하이브)가 빅히트-SM-JYP가 합작으로 투자한 ‘드림어스’라는 유통망을 벗어나

YG플러스로 유통사를 옮김. YG플러스는 YG 자회사로 앨범, 음원 유통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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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YG플러스는 방탄소년단, 세븐틴, 투바투 등을 가지고 있는 하이브 유통을 담당

사실 방탄, 세븐틴은 현 아이돌중 앨범을 제일 잘 파는 1, 2위고 거기에 걸그룹 음반 판매 1위인 블핑까지 맡으면서

유통업계 메이져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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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네이버는 BeNX(위버스)라는 하이브 자회사에 엄청난 지분투자를 감행

그리고 반대로 하이브는 네이버 산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은 V Live를 인수(위버스와 합병 예정)

결국 네이버-하이브-YG 거대한 연합전선이 구축

가장 강력한 무기로는 전세계 탑급 팬덤을 가지고 있는 K-POP 3 그룹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

(방탄, 세븐틴, 블핑)

그리고 투바투, 엔하이픈, 트레저 등 차기 라이징도 든든하게 확보 중

이 와중에 SM은 소통 서비스인 리슨(버블)을 기반으로 자체 플랫폼 구축에 열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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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디어유를 설립하고 현재 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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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JYP가 20%넘는 지분을 확보하며 적극적인 투자를 감행했음

또 한편 지난해 SM과 JYP는 온라인 콘서트(비욘드 라이브) 관련한 자회사를 공동으로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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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이 처음 시작했고 JYP 그룹들도 여기서 온콘 진행함(트와, 스키즈, 데식 등)

SM과 JYP는 여전히 ‘드림어스’ 유통을 함께 하고 있고

상장 추진중인 ‘디어유’는 단순 소통을 넘어 메타버스, 라이브 스트리밍, MD 판매 등 여러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함(위버스+유니버스 같은 느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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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면 SM-JYP는 유통뿐 아니라 공연, 라이브 스트리밍, 소통앱 등 다방면으로 협업 가능

주요 아티스트 라인업은 샤이니, EXO, 레드벨벳, NCT, 에스파(이하 SM) / 2PM, 트와이스, 스키즈, ITZY(이하 JYP) 등이 있음

3세대 탑이라고 할 수 있는 엑소-트와이스를 보유하고 있고

밀리언셀러 판매량을 올리는 NCT(드림, 127)와 스키즈

해외 현지화를 노리고 낸 WayV, 니쥬 등도 있어서 넓은 사업 확장이 가능

* 한줄요약: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일단 향후 몇년간은 이렇게 하이브-YG / SM-JYP 양강 구도로 지속될

(물론 이바닥에 영원한 동지는 없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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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 가장 큰 팬덤을 가지고 있는 3그룹 수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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