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 日 아이돌 “한 달에 한 번, 아빠·오빠들과 함께 목욕”

아이돌 유닛 스피치즈 멤버 키타미 나오미는 최근 ‘나카이쿤 키메테’에 출연해 “가족과 혼욕, 계속해야 하냐”면서 “아버지, 3명의 오빠들과 지금까지 함께 목욕을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아버지, 오빠들과 목욕하는 모습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최근 일본 아사히 신문에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일본 여성의 20%가 성인이 된 후에도 아빠와 같이 목욕을 하는 것으로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성인이 된 후에도 혼욕을 계속 해야하는지 여부를 놓고 찬반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게스트로 나온 일본 여배우 마츠모토 아키코는 “성인이 되고난 후에도 아빠와 목욕을 했다”고 밝혀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

무려 32살이 될때까지 아빠와 함께 목욕을 했다는 그녀는 “집안 분위기상 알몸으로 벗고 돌아다녀도 아무렇지 않았기 때문에 목욕을 하는 것도 자연스러웠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옆에서 진행을 하던 NHK 여자 아나운서도 “저도 중학교 1학년때까지 아빠와 함께 목욕을 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곱지 않아 그 이후로 중단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한 토크쇼에 출연했던 일본 전직 프로 야구 선수 나카무라 노리히로도 “나는 지금도 20살인 딸과 같이 씻는다”고 고백해 패널들을 당황케 했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02212105H

그외에도 여러… 방송탄 사례들

핫게 보고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패널들 발언도 그렇고 뭐 시대 막론하고 일본에선 그렇게 극히 드문 경우는 아닌 듯

+573. 무명의 더쿠 = 원덬 14:05
본문에도 썼지만 나는 핫게글 보고 한 5~60년대 사장되어서 찾아보기 힘든 옛 문화인 줄 알았는데
궁금해서 찾아보니 현대에도 방송 타고 게다가 한 방송 내에서도 나도나도 한다며 동조하는 인원이 있을 정도는 된다는 사실이 놀라웠을 뿐이고 일본에서도 널리 흔하고 평범하다고 말한 적 없음

++582. 무명의 더쿠 = 원덬 14:07
☞570덬 맞아 20% 수치보다도 동조하는 패널들이 더 충격이고 한둘도 아닌 여러 방송이 검색되는 것도 충격이었음 극히 드물어 찾기도 힘든 사장된 문화면 이럴 수가 없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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